생활(2)
-
[일기] 사교적인 토요일을 보내다.
인턴을 다니던 때였다면, 내일은 일요일이고 다소 특별하게 느껴졌을 것이다.그리고 오늘이 일요일 밤이 아닌 것에 감사했을거야.그러나 인턴이 끝난 지금, 오늘과 내일은 그냥 평범한 날일 뿐이다.그래서 더 소중하게 느끼지 못하고 있다.이러면 안된다.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소중한 하루 하루이다. 오늘은 토요일. 오후 4시에 독서모임을 진행했는데나는 오후 3시에 미리 모임 장소에 도착을 했다.내가 제일 빨리 도착했을거라고 생각했는데,이미 모임장님(명기형)과 승용이 형님이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계셨다. 나는 평소대로라면 바로 음료를 시키고 앉아서 같이 수다를 떨었겠지만, 이제 블로그를 시작했기 때문에포스팅에 쓰일 사진을 촬영하기 바빴다. 우선 음료를 시키고, 카페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한 20분 ..
2020.07.05 -
티스토리 블로그 생성을 자축
인턴쉽에서 근무하던 회사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했다. 그곳의 포스팅을 담당했었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나도 블로그를 만들었다. 나는 카페를 가는 것도 좋아하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아한다. 사진도 많이 찍기 때문에, 이곳에 포스팅을 하고 그때 일을 일기처럼 정리하면 데이터도 쌓이고 추억이 될 것 같다. 아으아 뭐라고 써야하지?? 이렇게 막 신경써서 말투 의식하면서 글 작성할 필요없는데. 나는 이게 문제야. 그냥 편한 마음으로 편하게 쓰면 되는데 이거저거 신경쓰면서 뻣뻣하게 딱딱하게 글 쓰다보면 금방 흥미 잃고 그만두고. 또 시작하고. 이번에는 그러지말고, 의식하거나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글 쓰자. 이곳은 그런 공간이고, 그러려고 만든 것이다. 아무튼 앞으로 화이팅!
202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