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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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학기도 종강을 했다.
이제 계획을 생각해볼 때이다. 당장 오늘 하고싶은 것 - 프로그래밍 개발 - 약간의 가벼운 운동 - 목살을 든든하게 구워먹는 것이다. - 마운트앤블레이드2 - 커피도 마시고싶다. - 지도교수상담도 해야지. - 금검청에 외국 금딸 자료 괜찮은거 있으면 몇 개 번역해서 올리고. 운동은 옷을 단단히 껴입고 런닝을 할 것이다. 아무래도 밤에는 날씨가 많이 추워서 조금 제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늦어도 저녁시간에는 운동을 해야겠다. 지도교수상담도 해야하고. 일단 밥을 든든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겠지. 뭘 먹을까? 목살 굽고 미역국 따땃하게 끓이고 뜨끈한 밥 푸고 이것만 해도 뭐 끝이지 그리고 김치나 반찬 있으면 좀 꺼내서 먹어야겠다.
2020.12.22 -
[일기] 왕성한 활동량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시킨다.
오늘 일기의 주제는 활동량과 피로의 상관관계이다. 오늘은 활동량이 많고 정력적인 하루를 보냈다. 아침 09:11 기상 세면세족 후 부억 청소 오늘 할머니가 인공관절 수술을 하신다. 그래서 병원 방문 간병인 업무 수행. 이때가 15:00 서점 방문 후 독서모임에 해당하는 도서 구매 집으로 귀가 집에 있는 식물들 물주기 업무 실시(우리집 주택이라 식물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마당, 1.5층, 2층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화분이 많음;) 참 덥고 힘들더라 ㅠㅠㅠ 매일 해야함 그런데 할만해 후배가 매우 힘든 일 있다고 전화로 공감해주기 -> 이것에 대해서는 재밌기도 하고 딱한 사연이 있는데 공개할 수 없음이 아쉽다 ㅠㅠ 끝내고 나니까 16:30 쯤? 네이버 카페 활동 조금 하다가 청년 활동 서류 정리 및 상시 ..
2020.07.22 -
[일기] 여자친구와 미래에 대한 진중한 토론을 하다.
2020년 7월 20일 월요일 나는 무엇을 했나. 나는 오늘 오전 9시경 기상, 여자친구의 서류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서 최근에 설치한 프린터를 사용하여 특정 활동의 신청서를 인쇄하고 여친의 집으로 향했다. 여친을 만나고 small talk 후에 대학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였다. 그리고 다시 여친의 집으로 가서 small talk, 이때 조금 진지한 이야기를 했다. 그것은 우리 커플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였다. 나의 여자친구는 중국인 유학생으로, 현재 한국에서 대학원 학위를 수료중이다. 그녀의 현재 비자로는 앞으로 한국에 최대 2년 더 체류할 수 있다. 2년안에 한국에서 취업을 성공하고 노동비자를 발급받는다면 무기한으로 한국에 있을 수 있지만 취업을 하지 못하고 노동비자를 발급받지 못하면 중국으로 돌아가야한..
2020.07.21 -
[일기] 운전면허 도로주행, 버거킹, 영어회화 스터디
오늘은 오전 9시쯤 일어났다. 여자친구에게 음성메세지로 일어났음을 알렸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병원으로 갔다. 나는 계속 일어난 상태를 유지하려고 했지만, 졸음을 못이기고 오전 10시까지 졸았다. 오전 10시쯤 완전 기상을 하고 멍하니 시간을 죽였다. 유튜브를 보면서 음 ...... 내가 이때 한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 아! 화장실을 가고, 여자친구랑 영상통화를 몇 분 정도 했다. 요즘은 속이 안좋고, 장건강이 매우 안좋아서 변비와 설사가 잦다. 쾌변이 힘들고 화장실을 자주 가니까 조금 힘들다. 적당히 뒹굴뒹굴 대다가 15:30 경 운전면허 학원으로 출발, 16:10 도착 16:20 ~ 18:05 까지 도로주행 교육을 받았다. 현재 지불한 학원비에 대한 교육은 오늘이 마지막으로, 0709(목) 오후 12:3..
2020.07.09 -
[일기] 사교적인 토요일을 보내다.
인턴을 다니던 때였다면, 내일은 일요일이고 다소 특별하게 느껴졌을 것이다.그리고 오늘이 일요일 밤이 아닌 것에 감사했을거야.그러나 인턴이 끝난 지금, 오늘과 내일은 그냥 평범한 날일 뿐이다.그래서 더 소중하게 느끼지 못하고 있다.이러면 안된다.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소중한 하루 하루이다. 오늘은 토요일. 오후 4시에 독서모임을 진행했는데나는 오후 3시에 미리 모임 장소에 도착을 했다.내가 제일 빨리 도착했을거라고 생각했는데,이미 모임장님(명기형)과 승용이 형님이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계셨다. 나는 평소대로라면 바로 음료를 시키고 앉아서 같이 수다를 떨었겠지만, 이제 블로그를 시작했기 때문에포스팅에 쓰일 사진을 촬영하기 바빴다. 우선 음료를 시키고, 카페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한 20분 ..
2020.07.05 -
티스토리 블로그 생성을 자축
인턴쉽에서 근무하던 회사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했다. 그곳의 포스팅을 담당했었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나도 블로그를 만들었다. 나는 카페를 가는 것도 좋아하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아한다. 사진도 많이 찍기 때문에, 이곳에 포스팅을 하고 그때 일을 일기처럼 정리하면 데이터도 쌓이고 추억이 될 것 같다. 아으아 뭐라고 써야하지?? 이렇게 막 신경써서 말투 의식하면서 글 작성할 필요없는데. 나는 이게 문제야. 그냥 편한 마음으로 편하게 쓰면 되는데 이거저거 신경쓰면서 뻣뻣하게 딱딱하게 글 쓰다보면 금방 흥미 잃고 그만두고. 또 시작하고. 이번에는 그러지말고, 의식하거나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글 쓰자. 이곳은 그런 공간이고, 그러려고 만든 것이다. 아무튼 앞으로 화이팅!
2020.07.03